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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품 이름꼴통
반려품 나이
30세
반려품 소개92년생인 저와 출생년도가 같은 꼴통을 소개합니다!!!~ (반려품 이름 짓다가 참여 기간 놓칠 기세라…제 어렸을 적 별명을 붙여봅니다)

 생일마다 꺼내 보는 소중하고 오래된 반려품입니다. 1999년도 어린이날에 엄마께서 어디선가(?) 제작하여 주신 동화책을 서른 살 생일을 딱! 일주일 앞둔 오늘 또 읽어보네요. 기똥찬 사연은 없지만 어린 나이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동화 속 세상을 선물해주신 엄마가 너무 멋져 보였고, 뭐랄까요… 나도 어른이되면 이렇게 기발하고 센스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?하며 적지 않은 고민을 했더랍니다. 이제는 나이가 지긋해지셨고, 둘째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지긋해지셨을 엄마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. 이상입니다! 고맙습니다:) 트래쉬버스터즈 캡숑짱🔥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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