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보자민규*
반려품 이름하늘이
반려품 나이
약 9세
반려품 소개제가 손과 발에 땀이 매우 많이 나요. 그냥 많이 나는 수준이 아니라 땀이 한 번 나면 땀이 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수준? 다한증이라고 하죠! 그래서 저는 손수건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땀이 날 때마다 손을 닦고는 하는데요. 발은 계속 닦기 어렵거든요. 밖에 있을 때 그래도 양말을 신고 있으니까 괜찮지만 정작 집에 있을 땐 아무 것도 안 신고 있어서 바닥에 발바닥 자국이 남을 때도 있고 이것 때문에 발에 먼지도 많이 붙어서 스트레스였어요. 그러던 중 하늘이를 만나게 되었고 더이상 집에 있을 때 발이 미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. 처음에는 하늘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신다 안신다 하다 집에서 발의 땀 때문에 미끌러질 뻔한 적이 있었어요. 그 후로는 하늘이를 꼭꼭 신으면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. 하늘이 말고도 다른 덧신도 있지만 하늘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오래되어서 사연 보내요:)




mobile background